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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5최신주식디비추출판매@-텔레howDB@^ 김응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근 더본코리아가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백종원 리스크'가 제기되는 가운데 SBS '골목식당'으로 백 대표와 인연을 맺은 김응서 씨가 "백종원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돈가스 전문점 '연돈'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며 "그 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매출과 이익도 많이 늘었다. 연돈은 전에도, 지금도 백 대표님에게 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백 대표님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과거 SBS 방송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김 씨는 백 대표의 컨설팅을 받고 제주도로 이전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김 씨가 백 대표에게 착취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를 의심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올 초부터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빽햄 선물 세트'의 가격 및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연돈볼카츠의 과일맥주 '감귤 오름'의 함량 부족 논란,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원산지 논란 등이다. 백 대표는 결국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여기에 '농약통 주스 살포'에 '가스통 바베큐' 등 위생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달 17일 입장문을 내고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