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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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9 23:25본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텍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으로 한국 내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일·가정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의 구축은 생산연령인구 감소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생존전략이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텍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으로 한국 내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린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주 부위원장은 한국 내 유럽기업들의 선진적인 일·가정양립제도를 높게 평가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유럽기업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일․가정 양립이 강조되는 'EFG 경영'으로의 전환도 제안했다. EFG는 Environmental Family Governance로 가족친화성 경영 모델이다.이어 유럽 선진기업들에 비해 한국의 일·가정양립환경 조성이 더딘 이유로 ▲사내눈치, ▲유독 긴 통근시간, ▲낮은 양성평등 문화 등 세 가지를 꼽은 주 부위원장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주 부위원장은 "사내눈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체인력지원금, 동료업무분담금 등 제도적 지원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임신·출산·양육기 전반에 걸쳐 남녀 불문하고 동료·상사·고용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다양한 유연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우리나라의 평균 통근시간이 OECD 국가 평균 28분보다 두 배가 긴 58분이고, 특히 수도권은 120분에 이르는 것도 일·가정양립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주 부위원장은 "근무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분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하겠다. 토요일인 19일 아침부터 일요일 20일 새벽까지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며 봄비가 최대 40㎜, 서울에 최대 20㎜ 내리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가 예보됐다.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전주, 대전, 청주 25도, 강릉 24도, 서울 19도 등이 예보됐다.비가 온 뒤인 20일에도 기온은 높게 유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상승해 22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서 19일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엔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남, 제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되겠고, 밤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번 비는 20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다. 제주·경남에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서부, 서해5도에 5~20㎜,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5~30㎜, 강원 북부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10㎜, 충청권 5~20㎜, 전라 5~10㎜다. 경상권에선 부산과 울산, 경북(중남부 내륙·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10㎜,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5㎜ 미만, 제주 5~20㎜의 비가 내리겠다.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9일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 해안과 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겠다.19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지역엔 이슬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바다에도 안개가 짙겠다. 20일까지 대부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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