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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u최신해외선물해커디비^(텔레그램DBzone24)- [the300]/사진=이승주 기자"충주사위 이서방(이재명)!""충북이 낳은 김동연!"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 앞.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 첫 무대를 앞두고, 현장은 각양각색의 응원봉을 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여 록밴드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 같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지지하는 후보 이름을 연호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후보들의 부스는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예비후보 캠프 순으로 설치됐으며, 각 캠프 측 자원봉사자들은 고양이 탈을 쓰고, 반짝이는 머리띠를 쓴 채 부스 앞을 지나가는 당원들에게 후보 홍보 책자를 돌리는 등 적극적인 응원전에 나섰다./사진=이승주 기자이날 가장 응원 열기가 뜨거웠던 '핫플레이스'는 당원들이 합동연설회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출입구 계단에 모인 3개의 캠프 측 자원봉사자들은 4개의 줄로 나눠서 서서 후보의 이름과 사진, 슬로건이 박힌 피켓을 들고 '응원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을 번갈아 가며 외쳤다.각 후보 측 부스 외에도 민주당 차원에서 설치한 '나만의 응원봉 꾸미기', '민주당 희망 깃발 꾸미기' 부스들도 눈에 띄었다. 나만의 응원봉 꾸미기 부스에서는 당원들이 응원봉을 가져오면 응원봉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들이 준비돼 있었고, 옆에는 당원들이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깃발이 놓여있었다./사진=이승주 기자이재명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피켓을 꾸미고 있던 한채원씨는(45세·여)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충주에서 왔다. 이재명 후보가 충주의 사위 아니냐. 그래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피켓에는 '충청사위 이서방', '충주사위 이서방', '대체불가 이서방'이라고 적혀있었다. 한 씨는 "이 후보를 5년 동안 응원했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생활밀착형 정치로 이미 보여준 것들이 있다. 이 후보의 신념을 믿기 때문에 따로 더 부탁하고 싶은 게 없다. 잘할 것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다. 나 말고도 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향해 "테러 위협이 많으니 그것만 조심하시면 좋겠다. 힘들었는데 이번엔 잘 돼서 고생 덜하시면 좋겠다"고 했다./사진=이승주 기자이날 현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