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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포스트타워서 제2차 '2025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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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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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포스트타워서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개최"텍스트는 한계"…국과수, AI 실시간 대응 위해 음성 원본 활용 추진[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선 원본 음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문제는 범죄자의 음성 데이터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을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1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2차 회의에서 박남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관은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현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 한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관은 통신사들과 함께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탐지 AI 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DB) 마련을 위해, 피해자의 이름 등 민감한 정보에 대해 비식별 처리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범죄자 음성에 대한 활용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날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0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전문가 40여명 모여…개인정보 의제 논의국과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들이 신고한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과수는 2016년부터 보이스피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착수했다. 2017년에는 이 DB를 바탕으로 미제 사건을 최초로 해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피해는 줄어들지 않았다. 실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2022년 1415억원에서 2023년 1965억원으로 35.4%나 증가했다.이에 국과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문자)로 변환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DB를 통신사 등 관련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 박 연구원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식을 통해 분석하고, 즉각 피해자에게 경고 알림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국과수는 보유 중인 약 2만1000건의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개인정보위, 포스트타워서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개최"텍스트는 한계"…국과수, AI 실시간 대응 위해 음성 원본 활용 추진[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선 원본 음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문제는 범죄자의 음성 데이터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을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1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2차 회의에서 박남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관은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현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 한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관은 통신사들과 함께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탐지 AI 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DB) 마련을 위해, 피해자의 이름 등 민감한 정보에 대해 비식별 처리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범죄자 음성에 대한 활용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날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0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전문가 40여명 모여…개인정보 의제 논의국과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들이 신고한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과수는 2016년부터 보이스피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착수했다. 2017년에는 이 DB를 바탕으로 미제 사건을 최초로 해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피해는 줄어들지 않았다. 실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2022년 1415억원에서 2023년 1965억원으로 35.4%나 증가했다.이에 국과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문자)로 변환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DB를 통신사 등 관련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 박 연구원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음성 인식을 통해 분석하고, 즉각 피해자에게 경고 알림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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