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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펼쳐지는 수변 조망과 자연 인프라… 주거 만족도 극대화- 자라섬을 앞마당처럼… 문화 생활 프리미엄 주목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전망 컷] ‘살고 싶은 집’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자연과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를 넘어, 일상 속에 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생활권’이 부동산 가치의 새로운 척도로 떠오르고 있 는 것이다.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경기도 가평군의 ‘자라섬’이다. 자라섬은 사계 절 내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봄·여름·가을·겨울마다 각각 다른 테마의 축제를 통해 수많은 방문객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자라섬 일원에서 진행되며, 꽃 정원 힐링 코스, 체험 프로그램, 버 스킹 및 밴드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봄꽃이 만발한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이 외에도 여름철 수변 축제, 가을철 세계적 규모의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겨울꽃 축 제 등 사계절 축제가 이어져, 자라섬은 365일 살아 있는 문화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자라섬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단지가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 84㎡~153㎡, 총 381세대 규모 로 조성되며, 쾌적한 수변 조망권과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갖춘 랜드마크급 단지로 지어진다.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았다.ITX 가평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 도(GTX-B)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도 예상된다. GTX-B 개통 시 서울역까지 약 35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캠핑리스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룸도 조성돼 보다 차별화된 생활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가평초·중·고교가 가까워 우수한 학군 환경을 갖 그래픽=손민균 올해 9개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이 3개월 만에 11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과 함께 불황형 대출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현금서비스도 많이 증가했다. 금융 당국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급증으로 카드사 건전성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해 카드사에 한도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하고 있다.26일 여신금융협회 월별 이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연간 누계액은 14조7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말 3조7425억원이던 카드론은 월별 평균 3조6000억원씩 늘어나면서 지난달 말까지 11조569억원 늘었다. 증가폭을 보면 삼성카드가 2조2692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신한카드가 2조210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카드업계가 채권 상각을 통해 지난달 소폭 줄여 놓은 카드론 잔액도 42조5005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현금서비스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올해 1월 말 4조3377억원이던 현금서비스 누계액은 지난달 말 18조9434억원으로 늘었다. 3개월 만에 약 14조6000억원씩 증가하면서 매달 5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2조원 증가한 데 비해 올해는 2조원 이상 증가했다.현금서비스는 카드론보다 대출 심사가 느슨하지만 평균이자율 18%에 대출기간도 1개월로 짧아, 급한 생활비나 연체를 막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쓰인다. 고물가 상황에 아직 낮아지지 않은 금리 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1금융과 저축은행 등의 대출 문턱이 오르면서 카드론을 넘어 현금서비스와 같은 소액 급전을 이용하는 것이다.금융 당국은 카드업계의 재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현대카드는 정기검사를 통해 카드론 건전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한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받았다. 현대카드 카드론 잔액이 불어나는 속도가 다른 카드사보다 훨씬 빨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인데, 카드업계에서는 다른 카드사도 건전성 관리 지적이 추가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 붙은 카드 대출 광고. /연합뉴스 더욱이 7월 시행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