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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촬영한 뇌먹는 아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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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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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촬영한 뇌먹는 아메바. 인도 WION 방송 화면 캡처. 지난달 중국에서 부모와 함께 온천에 다녀 온 5세 여아가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fowleri)에 감염 돼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이 이달 초 전해진 데 이어, 최근 미국에서는 같은 이유로 치료를 받던 어린이가 사망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프리즈마 헬스 어린이 병원 미들랜드 측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 돼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숨졌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주 보건당국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사망자가 7월초 이 지역 한 호수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면 뇌 조직을 파괴하는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PAM)이라는 치명적 질환으로 이어져 목숨을 잃을 위험에 매우 크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 텍사스에서도 PAM 사망 사건이 있었다.뇌 먹는 아메바 란?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담수호, 강, 온천 등 따뜻한 민물이나 흙에 서식하는 단세포 생물로, 현미경을 사용해야 볼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생물이다. 수영장이나 수돗물 등 소독한 물에 섞여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매우 작다. 호수나 강, 온천에서 수영이나 레저 활동을 할 때 드물게 파울러자유아메바가 코로 들어가 후각신경을 따라 뇌로 이동한다. 비염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코 세척기에 아메바가 섞인 물을 넣어 사용하다 감염될 수도 있다. 물을 마실 경우에는 감염이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간 전파도 안 된다. 미 CDC 제공. 지구 온난화 탓, 점차 북상전 세계 PAM 감염 사례의 85%는 여름철과 같은 따뜻한 계절에 발생한다. 뇌 먹는 아메바는 섭씨 30~46도 사이의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한다. 기후 변화와 온도 상승이 감염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5월 발표한 연구는 “기후 변화로 파울러자유아메바가 북쪽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기존에 감염 사례가 없었던 지역에서도 PAM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캘리포니아 대 (싱가포르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4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세계 아쿠아틱스 선수권 대회 하이 다이빙 여자 20미터(m) 경기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소피아 아귈라 토바르 선수가 뛰어오르고 있다. 2025.07.24.ⓒ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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