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단일 투자배급사의 작품 두 편이 동시에 베니스 경쟁 부문에 > 갤러리

구의필라테스 청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CJ ENM은 이번 성과를 통해 총 9편의 작품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진출시키며 국내 투자배급사 중 최다 초청 기록을 경신했다.기아 개발팀은 22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 마련한 테크데이 행사장에서 최근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중형 전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더 기아 PV5'를 이 같이 정의했다. 개발 과정에서 물류 운송 기사부터 택시 기사, 교통 약자, 캠핑족까지 다양한 이들의 차량 이용 목적과 희망 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만든 이용자 중심의 신개념 이동 수단이라는 것이다. CJ ENM은 그간 김기덕 감독의 '섬'(2000년),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2002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2005년), 한-인니 합작영화인 조코 안와르 감독의 '내 마음의 복제'(2015년)를 경쟁 부문에 진출시킨 바 있다. 또 박찬욱 감독의 '쓰리, 몬스터'(2004년), 류승완 감독의 '짝패' (2006년),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2010년)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CJ ENM 정현주 영화사업부장은 "'어쩔수가없다'와 '부고니아'가 나란히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당사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