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터가 주최한 제21회 바른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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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2 18:20본문
한지터가 주최한 제21회 바른신학
한지터가 주최한 제21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 본당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담임목회를 시작하는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는 ‘복음 앞에 서는 선교적 삶’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목회의 출발점은 프로그램이나 운영 전략이 아닌 교회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영적 성찰에서 비롯돼야 한다는 것이다.한국교회지도자센터(한지터·대표 박종순 목사)는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이전호 목사)에서 제21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열었다. ‘담임목회, 스타트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담임목회를 준비 중인 교역자들이 참석해 목회 현장에 필요한 지침과 비전을 나눴다.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는 “담임목회는 쉽지 않지만, 하나님 앞에 서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며 “이번 세미나가 교회 본질에 충실한 목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응신(산성교회) 공진수(구리목양교회) 김형석(지구촌교회) 목사가 각각 ‘예배와 설교’ ‘심방과 상담’ ‘전도와 선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응신 산성교회 목사가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에서 열린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에서 '예배와 설교'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예배와 설교는 교회의 영적 비전을 집중하는 데 동기부여를 심는 도구라는 게 김응신 목사의 설명이다. 그는 “예배는 교회 공동체의 신학과 영성이 드러나는 지점”이라며 “목회자는 단순한 예배 인도자를 넘어 회중과 하나님 사이를 설계하는 ‘영적 건축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 “설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뛰어넘어 공동체를 향한 해석적 선포로서 삶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심방이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돌봄’의 가장 구체적인 형태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심방 과정에서 말씀 전파에 그치지 않고 치유적 상담의 언어와 태도가 필요하단 것이다.공 목사는 “심방은 교인 삶의 현장을 통해 영혼을 어루만지는 사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 “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하고 있었다. 박 대령의 지시와 부대의 복명 복창이 오간 지 8초 후, 탑 다이스 전면부의 대형 모니터에 충남 서산 소재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이글루(격납고)로 조종사·정비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조종사들이 조종석에 앉아 출격 완비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실제 ‘상황’이 걸리면, 전투기를 띄워 공중 교신까지 약 10분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은 물론, 최근 몇 년 새 잦아진 중국과 러시아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으로 인해 이런 비상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공군은 이날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한반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KAMD 작전 지휘의 심장부’ KAOC를 언론에 공개했다. KAOC는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가 있는 곳. 최근 북한이 전술핵 소형화와 함께 투발 플랫폼을 다양화하려 하고, 최근 공대공 미사일 실 사격 장면까지 과시한 가운데 KAOC 안에는 남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 24시간 한반도 주변 구름·새떼까지 촘촘히 감시 철저한 보안 출입 절차를 거쳐 KAOC 내로 진입하자 서늘한 기운이 훅 뻗쳐왔다. 창문 하나 없는 이중·삼중의 보안 시설에 들어가보니 “한 여름에도 내복을 입고 지낸다”(KAOC 관계자)는 말이 이해가 갔다. 미로처럼 얽히고 설킨 복도를 한참 들어가자 MCRC 등 핵심 시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군의 KAOC는 한반도 하늘을 촘촘히 들여다보는 ‘눈’ 역할을 한다. 한반도 전역과 동해 공역을 고정형·이동형 레이더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으로 샅샅이 훑는다. 유사시엔 곳곳에 배치된 천궁-Ⅰ·Ⅱ,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을 통한 요격 작전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공군이 운용하는 레이더 망엔 적기와 주변국 항공기는 물론 구름, 새 떼 까지 촘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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