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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the300](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등 대선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국혁신당이 민주·진보 진영의 통합 대선 주자를 선출하기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다시 제안했다. 혁신당은 야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헌정수호 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오픈 프라이머리를 다시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혁신당은 이미 지난달 3일 각 정당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가 제한 없이 참여해 '원샷'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이 진행되며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 그러다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고 조기대선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다시 이를 민주당 등에 제안한 것이다.김 대행은 "다시 제안하는 이유는 다가올 대선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하기 위함"이라며 "그저 그런 승리여서는 안 된다. 압도적인 승리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행은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내란세력을 제도권에서 영원히 밀어내야 한다. 내란 잔당과 해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며 "두 번째로는 빛의 광장에서 분출된 사회 대개혁 요구를 새로운 다수 연합 민주 정부가 받아 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란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모든 국민이 야권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지는 않고 있다"며 "빛의 광장에서 응원봉을 든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다시 희망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의 오픈 프라이머리 참여를 촉구했다. 김 대행은 "무엇보다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한다. 혹여 민주당[the300](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등 대선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국혁신당이 민주·진보 진영의 통합 대선 주자를 선출하기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다시 제안했다. 혁신당은 야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헌정수호 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오픈 프라이머리를 다시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혁신당은 이미 지난달 3일 각 정당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가 제한 없이 참여해 '원샷'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이 진행되며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 그러다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고 조기대선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다시 이를 민주당 등에 제안한 것이다.김 대행은 "다시 제안하는 이유는 다가올 대선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하기 위함"이라며 "그저 그런 승리여서는 안 된다. 압도적인 승리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행은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내란세력을 제도권에서 영원히 밀어내야 한다. 내란 잔당과 해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며 "두 번째로는 빛의 광장에서 분출된 사회 대개혁 요구를 새로운 다수 연합 민주 정부가 받아 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란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모든 국민이 야권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지는 않고 있다"며 "빛의 광장에서 응원봉을 든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다시 희망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의 오픈 프라이머리 참여를 촉구했다. 김 대행은 "무엇보다 민주당의 결단을 [the300](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