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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울토마토 첫꽃 따기5. 방울토마토 가지치기 곁순 제거평당 퇴비량: 8~10kg텃밭 방울토마토 키우기 핵심 요약2. 방울토마토 모종심기심는간격: 40~50cm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방울토마토가 사실 우리가 매일 먹는 감자, 가지, 고추와 같은 가지과 식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이 작은 열매는 익숙하지만 그 재배 과정에는 일반인이 미처 몰랐을 법한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사항들만 잘 지킨다면 우리 집 텃밭에서도 마트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은 아니 훨씬 맛있는 방울토마토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노지 텃밭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우기 팁을 공유하겠습니다.1. 방울토마토 모종 심는시기방울토마토는 키가 계속 자라나고 열매가 열리면 가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기 쉬운데요. 따라서 방울토마토가 어느 정도 자라기 시작하면 반드시 지지대를 세워주어야 합니다. 지지대는 모종을 심을 때 함께 세워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방울토마토 모종 가까이에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 세워줍니다.4. 방울토마토 지지대*비료량은 텃밭 비옥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적정 토양산도: PH 6.0~6.8만약 이보다 일찍 심게 되면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를 입어 방울토마토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고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온이 안정되는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부터 키우는 경우에는 보통 3월에서 4월경 실내나 온실 등 보온이 가능한 곳에서 파종하여 모종으로 키운 후 밭에 옮겨 심게 됩니다.방울토마토 키우기(텃밭 편)첫 꽃을 제거함으로써 방울토마토가 영양 생장에 집중하여 더욱 튼튼한 뿌리와 줄기를 만들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더 많은 꽃을 피우고 더 많은 열매를 맺는 건강한 개체로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첫 번째 꽃송이를 손으로 살짝 꺾거나 작은 가위로 잘라주면 됩니다.원산지: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모종을 포트에서 꺼낼 때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분리한 후, 구덩이에 넣고 흙을 채워준 뒤 가볍게 눌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심는 간격은 포기 사이를 40~50cm, 줄 사이를 60~90cm 정도 확보하여 통풍이 잘 되고 각 식물이 충분한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생육에 유리합니다. 심고 난 직후에는 물을 흠뻑 주어 뿌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방울토마토 모종을 심고 조금 지나면 첫 번째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열리는 첫 번째 꽃은 과감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방울토마토 전체의 생육에 더 도움이 됩니다. 첫 꽃을 그대로 두면 식물체가 영양분을 열매 맺는 데 집중하게 되어 뿌리나 줄기 등 영양 기관의 성장이 더뎌질 수 있거든요.곁순제거한 곳에서 또 나오기도 해요생육온도: 낮 20~25°C, 밤 15~18°C직접재배건강한 방울토마토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과정도 중요한 단계인데요. 모종을 심기 전 밭은 미리 갈아엎고 퇴비와 복합비료를 넣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뿌리가 깊게 뻗는 성질이 있으므로 흙을 충분히 부드럽게 해주고, 심을 구덩이는 모종 포트 크기보다 약간 더 깊고 넓게 파줍니다.연작피해: 있음수확시기(중부): 6월 하순 ~ 9월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평당 복합비료량: 200~300g방울토마토의 키가 자라면서 줄기를 지지대에 끈 등으로 묶어 유인해 주는데, 이때 너무 단단하게 묶으면 줄기가 굵어지면서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묶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지대를 통해 방울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면 쓰러짐을 방지하고 통풍 및 햇볕 투과를 개선하여 건강한 생육과 품질 좋은 열매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모종 심는시기(중부): 4월 하순~5월분류: 가지과방울토마토 모종을 텃밭에 심는 시기는 매우 중요한데요. 방울토마토는 추위에 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중부지방 기준으로 늦서리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밭에 정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되도록 중부지역 기준 5월 정식을 추천드려요)방울토마토를 키우면서 가지치기, 특히 곁순 제거는 매우 중요한 작업인데요. 곁순은 방울토마토 원줄기와 잎 사이에서 새로 자라나는 순을 말하는데 이 곁순을 그대로 두면 여러 개의 줄기가 무성하게 자라나 방울토마토의 양분과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통풍이 불량해져 병충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재배 난이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