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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을 모티브로 심청의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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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혀허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0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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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웨딩박람회일정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앞서 국립정동극장은 올해 K-컬처시리즈 첫 작품으로 5631명의 관객을 모은 ‘광대’를 선보였으며, ‘단심’은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2023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일무’를 선보이며 한국무용 공연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에선 심청 역으로 조하늘, 박지연 두 명의 무용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심청과 심청의 내면을 분리해 두 명의 무용수가 각각 연기하는 식이다. 정구호 연출은 “어떻게 해야 기존 스토리를 이어가면서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하다가 심청의 시점에서 준비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면서 “옛날엔 ‘효’(孝)사상이 가장 중요했지만,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100% 만족할 만한 일인가 생각하다가 심청과 내면의 심청을 분리했다. 왜 인당수까지 가게 됐는지 등 익숙한 초반 스토리는 과감히 삭제하고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게 된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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