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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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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새 교황이 8일(현지시간) 첫 미국인 출신으로 제267대 교황에 선출된 뒤 즉위 명 '레오 14세'로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5.0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옆집 아저씨 같은 분입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8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69)를 국내에서 직접 만났던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한국 지부 이기훈 신부의 첫마디였다. 레오 14세 신임 교황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시카고 관구 소속이다. 1998년 시카고 관구장에 이어 2001년 수도회 총장으로 선출돼 12년간 재임하면서 2002년, 2003년, 2008년, 2010년 등 한국을 4차례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수도회 총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고, 한국의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회원들에게 더 복음적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2010년에는 수도회 한국 진출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했다.이기훈 신부는 레오 14세 교황이 방한할 때마다 그를 만났으며, 마지막으로 본 건 지난해 로마에서였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2002년부터 2010년 사이 4차례 방한했던 레오 14세 교황님은 격식을 따지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이동할 때도 자동차 대신 전철을 탔다"며 소탈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이 신부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총장 자격으로 2010년 9월 한국을 찾았을 당시, 서울 강남 봉은사를 방문해 스님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질 때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이 신부는 "이메일을 보내면 전 세계에 어디에 있든 12시간 안에 꼭 답변을 주셨다"며 "형제들 이름을 따뜻이 불러주시고, 형제들 물음에 귀 기울이고 답해주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 출신의 첫 교황으로,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두 번째 아메리카 대륙 출신이다. 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레오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8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새 교황 레오 14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과거 한국을 세 차례 방문한 적이 있으며 남북 문제 등 국내 정치 상황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방한도 예정돼 있다. 국내 천주교계는 새 교황의 방북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과거 3차례 방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서울9일 국내 천주교계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2년 후인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할 전망이다. 1984년 시작해 2~4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최대 국제 행사로 교황의 방문이 정례화돼 있다.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교황은 개막 미사 등을 집전하며 약 일주일 간 해당국에 머무른다. 프란치스코 전 교황은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확정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방한하면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이후 역대 네 번째 교황의 한국 방문이 된다. 직전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방한했다.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선출 이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찾아 4박 5일간 머물렀다. 한국 천주교계는 교황의 방한은 세계 가톨릭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국제사회에서 한국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8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중앙 '강복의 발코니'에서 인사하고 있다. 바티칸=AP 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은 과거 세 차례 방한한 적이 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인 그는 수도회 총장을 역임할 당시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세 차례 방한해 수도회 한국 공동체 자립을 지원했다. 이번 교황 선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에 참여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과도 교황청 내부에서 친교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천주교계 인사는 "2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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