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위원장이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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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피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3 18:28본문
마사지 의원 등을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국민의힘 주류의 반감을 얻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거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 '탄핵 반대파'였던 재선 장동혁 의원이 당 대표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고요,
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초선 주진우 의원도 '깜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까지 앞으로 한 달, 당권 주자들은 탄핵 찬반, 전한길 씨 입당, 내부 쇄신 등 첨예한 이슈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경쟁할 거로 보입니다.
한편 7월 임시국회 중인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여야 이견이 적은 비쟁점 법안들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합니다.
'농업 4법' 가운데 일부 법안과, AI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자료로 낮추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이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입니다.
앞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과거 행적으로 문제 삼던 국민의힘 몫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2명의 선출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를 보면서, 오늘 본회의는 충돌 없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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