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1분기 매출 274% 증가… 볼파라 효과·해외 실적 견인 > 갤러리

성추행전문변호사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3.6% 증가한 수치다. 성추행변호사 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1%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도 126500만원으로 34.6% 늘었다. 루닛과 자회사 볼파라 헬스(볼파라) 모두 올 1분기 암 진단 영역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뤄진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관인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과의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및 싱가포르 내 직접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암 치료 영역의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연구용역 매출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볼파라와의 사업 통합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볼파라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매출을 달성했다.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98%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기반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