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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역시 감사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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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상호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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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병원마케팅 새마을금고가 혁신 과제를 수행한 지 1년여 흐른 현재 이번 감사가 진행 중이다. 중간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과제 수행률이 저조하거나 또 다른 금융사고가 적발된다면 치명적일 것이다. 반대로 성적이 양호하다면 뱅크런 위기 극복과 '부실 금고'의 오명을 다소 씻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한도현금화 가계와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오르는 상황에서 각각의 여신 규모가 감소한 대목도 놓쳐서는 안 된다. 끊이지 않는 부당대출·횡령 등 금융사고와 갑질·성 비위 예방도 빼놓을 수 없다. 금융권 지역 단위 법인, 즉 금고 수(1276개·점포 3249곳)가 가장 많다는 이유로 사고를 막기 어렵다는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 새마을금고의 자정 능력부터 키워야 하는데 김 회장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동시선거에서 선출된 1101명을 포함, 전국 1256명의 이사장 모두가 내부통제에 주력해야 할 때다. 내년 초 치를 중앙회장 선거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개정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개정규정 시행 이후 임기가 개시되는 회장부터' 단임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김 회장은 내년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직선제로 뽑은 최초이자 마지막 '연임 회장'이 나올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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