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들에게는 “빨리 복귀 > 갤러리

사직 전공의들에게는 “빨리 복귀 사직 전공의들에게는 “빨리 복귀해달라” 재차 요청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추가 모집을 결정한 것에 대해 대한의학회는 "의료현장 회복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사진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의료단체들이 정부의 전공의 추가 모집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20일 대한의학회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5개 단체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전공의 추가 모집 허용 조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대한의학회는 "전공의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달 특별모집은 일시적 방안이 아니라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앞서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직 전공의가 1년 이내 동일 연차·과목에 복귀할 수 없게 하는 기존의 조항에 예외를 두는 수련특례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사직 전공의가 속한 과의 정원이 이미 다 채워졌더라도 복귀자에 한해 별도 정원을 인정받을 수 있다.이번 추가 모집은 의료계와 수련 현장의 요청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를 필두로 6개 의료단체가 "2년 연속 전문의 배출이 파행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수련 특례 조치를 정부에 요청하는 등 꾸준히 우려를 표해왔기 때문이다.대한의학회는 이날 성명에서 △군미필 전공의 복귀 시 수련 완료 후 병역을 이행하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 △이미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 병원으로 복귀하도록 조치 △정부 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전공의와 협력 지속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사직 전공의들에게는 "이번 추가 모집을 계기로 수련 현장으로 복귀해 환자 곁에서 성장과 배움을 이어가달라"고 요청했다.사직 전공의들에게는 “빨리 복귀해달라” 재차 요청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추가 모집을 결정한 것에 대해 대한의학회는 "의료현장 회복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사진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의료단체들이 정부의 전공의 추가 모집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20일 대한의학회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5개 단체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전공의 추가 모집 허용 조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대한의학회는 "전공의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달 특별모집은 일시적 방안이 아니라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앞서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직 전공의가 1년 이내 동일 연차·과목에 복귀할 수 없게 하는 기존의 조항에 예외를 두는 수련특례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사직 전공의가 속한 과의 정원이 이미 다 채워졌더라도 복귀자에 한해 별도 정원을 인정받을 수 있다.이번 추가 모집은 의료계와 수련 현장의 요청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를 필두로 6개 의료단체가 "2년 연속 전문의 배출이 파행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수련 특례 조치를 정부에 요청하는 등 꾸준히 우려를 표해왔기 때문이다.대한의학회는 이날 성명에서 △군미필 전공의 복귀 시 수련 완료 후 병역을 이행하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 △이미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 병원으로 복귀하도록 조치 △정부 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전공의와 협력 지속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사직 전공의들에게는 "이번 추가 모집을 계기로 수련 현장으로 복귀해 환자 곁에서 성장과 배움을 이어가달라"고 요청했다. 사직 전공의들에게는 “빨리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