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HD현대중공업(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HD현대중공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3 16:06

본문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해외 사업에선 한 팀을 이뤄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이같은 합의가 깨질 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수상함 수출 사업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서울 사무소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사우디 호위함 프로젝트와 관련한 ‘산업 참여 프로그램’(IPP) 기술이전 방안을 논의했다. IPP는 사우디 정부가 무기 구매시 반대 급부를 요구하는 ‘절충교역’이다. 사우디는 공급계약금의 최소 40%를 절충교역 의무 비율로 정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사우디 IPP 정책과 호위함 프로젝트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이전 대상 항목과 현지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협력사들에 대한 한화오션의 지원과 향후 협력 로드맵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회의는 지난 21일 경남 거제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화오션은 최근 방위사업청에 울산급 배치(Batch)-Ⅳ 호위함의 사우디 수출을 위한 ‘사전수출승인’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지난 해 말 울산급 배치-Ⅳ 1·2번함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3월 25일 서해상에서 진행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해상기동훈련에서 3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함(맨앞) 등 2함대 소속 함정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문제는 한화오션의 사우디 수상함 수출 준비 작업이 올해 2월 방사청·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3자간 맺은 함정 수출사업 ‘원팀’(One Team) 구성 양해각서(MOU)에 어긋난다는 점이다. 이 MOU는 함정 수출사업 참여 시 정부와 함정업계가 하나의 팀을 이뤄 HD현대중공업이 수상함 수출사업을, 한화오션이 잠수함 수출사업을 주관하고 상대 기업은 협력한다는게 골자다. 이같은 합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둘러싸고 고소·고발과 여론전을 펴며 결국 수출에도 실패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수출 시장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며 상호 비방전을 펴는 건 경쟁국만 이롭게 한다는 인식에서였다. 실제로 이들은 KDDX 사업 등을 두고 과열경쟁을 벌이며 호주 호위함 사업에도 각자 참여했다. 정부 입장에선 어느 한 업체를 선택할[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앵커> NH투자증권 김채윤 책임연구원과 함께 합니다. 책임님 지금 미일 관세협상에 닛케이 증시 3% 넘게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협상 결과 좀 어떻게 예상,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 일단 미일 관세협상에서 지금 기존에 35%까지 나올 수 있다라는 우려가 부각됐었는데 일단은 15% 관세가 나오면서 좀 긍정적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이 긍정적인 호재를 대폭 반영하고 있는데 25% 정도 자동차 산업에서는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도요타, 혼다 같은 제조사에도 15%는 굉장히 긍정적이다라는 그런 언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반면 철광과 알루미늄 같은 경우는 50% 높은 관세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라서 그래서 일단은 산업 내에서의 비균등 이런 것들은 조금 유지될 수는 있겠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최악은 피했다. 이런 안도감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앵커> 평소에 책임님께서 자동차 업계가 이번 관세 때문에 타격이 굉장히 크다는 부분을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이번 타결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걸로 숨통이 많이 트였다고 보시나요?<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숨통은 많이 트였고 지금 자동차 산업 자체로 릴레이팅 가능성이 굉장히 크게 올라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존에 우리가 35% 정도 관세를 매겼을 시에는 전반적으로 산업 자체에서 경상 이익이 한 20에서 25% 정도 빠지는 그런 예상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이게 15%로 되어버리니까 한 10% 내외로 축소시킬 수도 있겠다 이렇게 보여집니다.<앵커> 확실히 전에 책임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선거 지나고 나니까 농산물도 개방을 한다 협상을 좀 신속하게 해나가는 모습인데 이게 또 국회 비준을 통과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참의원 선거나 결과가 자민당에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비준은 문제가 없을까요?<김채윤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 네 맞습니다 지금 국회 자체에서는 좀 문제가 생긴 그런 상황입니다. 일단은 7월 20일에 있었던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공명당, 연립여당이 의석수 과반 확보에 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