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게 개헌하겠다 해놓고 며칠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9 11:22본문
"이재명, 내게 개헌하겠다 해놓고 며칠만
"이재명, 내게 개헌하겠다 해놓고 며칠만에 핑계 대고 입장 바꿔""우원식, '개딸'들 압박으로 개헌 제안 철회한 듯…안타깝고 잘못된 일""윤석열 아끼던 대학후배…책임 내게 있다는 모습 보이지 않아 안타까워""민주당도 헌정위기에 책임…힘의 논리 자제 없이 너무 쉽게 써""차기 대통령, DJ 같은 화해·용서로 보복 없는 정치 만들어야"[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4.18.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정대철 헌정회장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에 치러지게 된 6·3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김대중(DJ) 전 대통령처럼 화해와 용서를 통해서 다시는 보복이 없는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관에서 진행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야, 보수·진보, 탄핵 찬성과 반대, 동서 등으로 양극화된 나라를 대통령 스스로가 용서하고 화해하고 포용하고 통합하는 모범을 보이며 나라를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전 대통령을 "아끼던 대학 후배"라고 한 정 회장은 그의 파면을 지켜보며 "큰 지도자로 책임은 내게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없어 안타깝다"며 "왜 이렇게 됐을까. 품성과 자기의 능력(부족)도 있지만 정치 경험·경륜 부족 등 정치 친화적이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대선 전 개헌 동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던 정 회장은 "'선 개헌 후 대선'으로 치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안되면 개헌 국민투표를 대선과 동시에 하는 것이 차선"이라며 "이것도 어려우면 내년 지방선거까지 개헌하도록 공약하거나 동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을 철회한 데 대해 "우 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른바 '개딸'들의 압박으로 주장을 철회한 듯 하다"며 "대단히 안타깝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그 후에 우 의장을 행사장에서 만났지만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한 대행이 국민의힘 쪽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 여론조사도 있는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차출해 보려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며 "경력이나 능력, 인품 면에서 출중한 사람이다. 단지 실제 정치 경험이 없어 보이지만 국무총리로서 정치인들을 많이 상대해 봐서 정치경험이 전혀 없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고 했다.정 회장은 9·10·13·14·16대 국회의원을"이재명, 내게 개헌하겠다 해놓고 며칠만에 핑계 대고 입장 바꿔""우원식, '개딸'들 압박으로 개헌 제안 철회한 듯…안타깝고 잘못된 일""윤석열 아끼던 대학후배…책임 내게 있다는 모습 보이지 않아 안타까워""민주당도 헌정위기에 책임…힘의 논리 자제 없이 너무 쉽게 써""차기 대통령, DJ 같은 화해·용서로 보복 없는 정치 만들어야"[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4.18.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정대철 헌정회장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에 치러지게 된 6·3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김대중(DJ) 전 대통령처럼 화해와 용서를 통해서 다시는 보복이 없는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관에서 진행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야, 보수·진보, 탄핵 찬성과 반대, 동서 등으로 양극화된 나라를 대통령 스스로가 용서하고 화해하고 포용하고 통합하는 모범을 보이며 나라를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전 대통령을 "아끼던 대학 후배"라고 한 정 회장은 그의 파면을 지켜보며 "큰 지도자로 책임은 내게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없어 안타깝다"며 "왜 이렇게 됐을까. 품성과 자기의 능력(부족)도 있지만 정치 경험·경륜 부족 등 정치 친화적이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대선 전 개헌 동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던 정 회장은 "'선 개헌 후 대선'으로 치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안되면 개헌 국민투표를 대선과 동시에 하는 것이 차선"이라며 "이것도 어려우면 내년 지방선거까지 개헌하도록 공약하거나 동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을 철회한 데 대해 "우 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른바 '개딸'들의 압박으로 주장을 철회한 듯 하다"며 "대단히 안타깝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그 후에 우 의장을 행사장에서 만났지만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서
"이재명, 내게 개헌하겠다 해놓고 며칠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