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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백화점 등에는 명절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리포트] 설 연휴 첫날전통시장은 오전부터 장을 보러온 시민들로.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설.

대목을 맞은 상인들은 목청을 높여 손님 끌기에 분주했고.

체험하며전통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구입한 물품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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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명절, 높은 물가에 서민들 부담이 크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사면 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겁니다.

방문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7개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물건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윈쪽 세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7.

오시장은 이날 오전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용 학생 및 학부모, 종사자와 간담회를 했다.

[앵커] 설 연휴를 맞아전통시장은 활력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명절 준비를 하기 위해전통시장에 모였는데요.

[캐스터] 네, 저는 서울 망원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구청장 용산용문시장방문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전통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전통시장이 활성화.

명절 준비를 위해 손수 떡을 빚고, 싱싱한 나물을 고르는 사람들 사이로 설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습니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우리 삶의 이야기가 오가는 따뜻한 쉼터입니다.

정겨운 인심이 담긴 덤과 함께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