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 > 갤러리

수원피부관리 지난달까지 국세수입이 올해 국세수입 예산의 37.2%가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제전망기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를 밑도는 등 경제상황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는 탓에 올해 국세수입도 예산보다 적게 걷히는 ‘세수결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수원에스테틱 보면, 지난달까지 걷힌 총국세는 142조2천억원으로 국세수입 예산(382조4천억원) 대비 진도율은 37.2%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예산 대비 진도율(34.2%)에 견줘선 높다.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한 지난해보다는 정부가 짠 계획보다 세수가 잘 걷히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세수 결손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애초 올해 국세수입 예산이 지난해 국세수입 실적(336조5천억원) 대비 13.6% 상당히 큰 폭 늘어나는 것으로 잡혀 있는데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예산을 편성했던 때에 대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예산 편성당시 국세수입 전망의 전제가 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0%(지난해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였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경제학)는 “최근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크게 낮추는 등 빠르게 악화한 경기가 올해 국세수입 실적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세수 추계를 다시 하는 등 이른 시일 안에 재정운용 환경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