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버스정류장 주변 토양 중금속 오염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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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어맨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3-15 11:53본문
강남역피부과충북 청주시 버스정류장 주변 토양의 중금속 오염 우려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신내피부과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토양 중 중금속 농도 특성 평가'에 관한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청주시 교통빅데이터를 토대로 전체 정류장(3359곳) 가운데 승하차가 가장 많은 정류장 100중 임의로 선정한 26곳과 승하차가 가장 적은 정류장 4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주변의 토양에서 중금속(카드뮴, 구리, 비소, 납, 아연, 니켈, 수은)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농도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토양오염우려기준 3지역(공장용지.주차장.도로 등)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다만 비소(As)를 제외한 나머지 중금속의 경우 평균 농도가 국내 자연배경농도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카드뮴(Cd)는 3.79배, 아연(Zn)은 3.97배, 구리(Cu)는 2.9나 높았다.
승하차 수가 많은 정류장에서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승하차 수가 가장 적은 정류장도 자연배경농도보다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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