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위치 만들고…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샌드위치 만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8 19:03

본문

< 샌드위치 만들고…약 주문까지 알아서 척척 >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에 전시된 로봇들. 샌드위치를 만드는 로봇(왼쪽 사진)과 소비자의 음성 주문을 인식해 적절한 약을 건네는 로봇 등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눈에 띄었다. 김은정 특파원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차로 1시간30분 정도 달려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로봇센터)를 찾았다. 지난달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톈궁 제작사로 유명한 회사다.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육성을 위해 조성한 로봇산업파크에 입주한 이 회사는 2023년 11월 설립됐다. 신생 회사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기술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회사 방문은 베이징시가 중국 언론과 로이터통신, 교도통신 등 10여 곳의 언론 매체를 초청해 이뤄졌다. 한국에선 한국경제신문과 SBS만 참석했다.◇“가장 빠르고 실용적인 로봇”로봇센터 건물에 다가서자 기자를 반긴 건 회사 직원이 아니라 톈궁이었다. 로봇 마라톤 우승 때 입은 유니폼과 운동화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다. 즉석에서 톈궁과 200m 달리기 시합도 해봤다. ‘로봇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 싶었지만 아니었다. 순식간에 탄력을 받아 시속 10㎞까지 속도를 높이는 톈궁을 따라잡기가 만만치 않았다.로봇센터에 들어서니 휴머노이드 로봇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가늠할 수 있는 힌트가 곳곳에 보였다. 한편에선 사람처럼 열 개 손가락을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이 끊임없이 귤과 사과를 집어 그릇에 놓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톈궁 개발자가 귤 위치를 계속 옮겨 방해했지만 다시 경로를 탐색하고 작업을 수정해 임무를 완수했다. 그 옆에선 톈궁과 얼굴, 몸통은 비슷하지만 손가락 대신 집게가 달린 휴머노이드 로봇이 책상 위에 어지럽게 놓인 종이컵, 도시락통, 종이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엔지니어는 “톈궁이 미래에 가장 빠른 휴머노이드 로봇일 뿐 아니라 가장 실용적인 로봇이 되길 바라며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성과 낸 비결은 ‘삼위일체’로봇센터가 불과 설립 1년 반 만 지난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사이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의 사진을 든 시위대가 인도를 향한 보복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PA·AFP연합뉴스 약 나흘에 걸쳐 30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초래한 인도·파키스탄 전투가 미국 등 제3국의 중재로 봉합 절차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양측이 이번 전투로 870억달러(약 121조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지만,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인들만 이득을 챙겼다고 분석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 13일 인도 펀자브주 아담푸르 공군 기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EPA·AFP연합뉴스 ■87시간 동안 121조원·272명 피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캄라 공군기지를 방문해 "우리는 평화를 위한 대화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리즘을 종결해야 한다면 우리 모두 모여 누가 테러리스트인지, 누가 표적인지 이야기하자"고 강조했다. 다음날 파키스탄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국제 파트너들"이 인도가 "계속 긴장 완화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인도의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은 16일 발표에서 "파키스탄과 대화 주제는 오직 테러 문제"라며 "우리는 그들과 테러리즘 해법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자국민 26명이 사망하자 지난 7일부터 테러리스트 거점을 제거한다며 파키스탄 국경 일대를 타격했고, 파키스탄도 이에 반격했다. 양측은 미국 등 주변국 중재에 따라 10일부터 휴전에 들어갔다. 14일 파키스탄은 약 나흘 동안 교전 끝에 군인 13명과 민간인 40명이 숨졌으며 78명의 군인과 121명의 민간인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인도 측은 같은 기간 5명의 군인과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양측에서 발생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최소 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