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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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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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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9일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교황청은 이날 교황이 국왕 부부의 결혼 20주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당초 38일간 입원치료를 받고 지난 달 23일 퇴원한 교황은 건강 문제로 찰스 3세와의 접견을 취소하려고 했지만, 상태가 호전돼 비공개로 만났다. 바티칸=AP 뉴시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인 9일(현지 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공개로 만났다. 이날 교황청은 성명에서 “교황이 오늘 오후 찰스 국왕과 커밀라 왕비를 비공개 접견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국왕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고, 찰스 3세가 빠른 회복을 기원해 준 것에 대해 답례했다. 찰스 3세가 교황을 만난 이날은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결혼 20주년이자 아버지인 필립공 별세 4주기였다. 버킹엄궁은 “교황의 건강이 회복돼 접견할 수 있게 돼 국왕 부부가 매우 기뻐했으며 직접 만나 안부를 나눌 기회를 소중히 맞았다”고 밝혔다.찰스 3세 국왕은 앞서 이탈리아 방문을 앞두고 교황의 건강 문제를 고려해 바티칸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 버킹엄궁은 지난달 25일 성명을 내고 교황이 입원 치료 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8일로 예정된 면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교황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비공식 면담이 극적으로 성사됐다.교황은 바티칸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찰스 3세 국왕 부부를 맞이했다. 찰스 3세는 2019년 10월 13일 바티칸에서 열린 시성식에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를 나눴고, 2017년에도 만난 적이 있다.김민 기자 kimmin@donga.com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 총재.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방송 캡처 국내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의 류광수 총재가 여성신도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으로 형사고소를 당한 가운데, 피해자가 직접 류광수 총재의 범행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다락방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다락방에서 집사로 활동한 장정희씨가 피해를 입었다며 기자회견에 직접 출석했다.장씨는 류 총재로부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장씨는 "류 목사와 차를 마시고 (류 목사가) 얘기를 더 하자며 호텔로 올라가자고 했다. 티끌 하나 의심하지 않고 올라갔다"며 "류 목사가 평소에 본인은 부산에 집이 있는데 호텔에서 잔다고 말했던 터라 (호텔이) 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호텔에 비치돼 있는 가운을 입고 나온 류 목사가 갑자기 손을 끌어당기면서 무릎에 앉혔다. 순간 많이 당황했다"며 "(류 목사에게) '왜 이러냐'고 말을 하는 순간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계속 류 목사의 어깨를 밀었고 그렇게 일을 당했다"고 설명했다.장씨는 2013년 이후에도 정 목사로부터 세 차례 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내가 섬기는 교회에, 전 세계를 누비면서 전도하는 목회자가 부르기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말씀을 듣고자 (정 목사가 부르면) 갔지만 내 몸만 탐했다"며 "진실은 내가 그분(류 총재)에게 강제로 (피해를) 당했다는 건데, 그분(류 총재)은 사랑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장씨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류 총재를 강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코람데오연대 대표 김성호 목사는 "류광수 총재는 '시대적 전도자', '2000년 만에 복음을 회복한 자'로 불리며, 일반적인 목회자의 지위를 넘어선 절대 권위를 행사해 왔다"며 "문제는 이 같은 권위가 성범죄 수단으로 악용됐는 점"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선 류 총재뿐만 아니라 다락방 내부에 다른 목사가 저지른 성비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 목사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주 강사였던 A목사는 다락방 집회 중에 여성 중직자를 자신이 머물던 호텔에 데려가 성폭행을 하고도 서로 사랑해서 합의한 관계라고 주장했다"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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