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을 발의하자 인권위는 비상계엄을 > 갤러리

이들 5명이 안건을 발의하자 인권위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체포영장집행을 피해 관저에 칩거한 윤 대통령을 비호한다는 질타를 받았다.

결국 발의자 중 한 명인 김 비상임위원은 전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인권위 안건은 발의자 과반이 발의를 철회하면 폐기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 당시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약 네 시간째 김 차장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또한 "현직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이 결국 집행됐고 체포적부심 또한 기각된 초유의 상황에서 사법부는 똑같은 잣대로,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을 법대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선거법 270조는 '선거범에 관한 재판은 다른 재판에.

오늘 오전 공수처는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서부지법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역사는 오늘 대한민국 치욕의 날을 기억할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와 경찰의 2차체포영장이 집행되던 지난 15일 박충권(39)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밝힌 내용이다.

‘탈북민 공학도’ 출신 박 의원이 최근 ‘보수 전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1/어도비 스톡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17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차장은 이미 세 차례나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바 있다.

김 차장은 이날 출석 직후 체포됐다.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을 저지한 것에 대해.

김 부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1차체포영장집행 당시, 이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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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내에서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함께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부장은 지난 14일 경찰의 1차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했다.

현재까지는체포영장을 청구했던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속영장도 청구하는 방법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요.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잡을 예정입니다.

내일이 주말이긴 하지만, 체포 피의자에 대해서는 주말에도 심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르면 내일 윤 대통령의 심사가.

구속영장을 어느 법원에 청구할지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했던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공수처의 재조사 통보에 불응했는데요.

공수처는 다시 오후에 재조사를 하거나, 강제 인치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측의 조사 거부로 공수처가.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어느 법원에 청구할 것인지 묻는 말에 "확정적인 단계는 아닌 걸로 아는데 (서부지법일) 가능성이 높다"며 "통상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청구하니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두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