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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송우리 도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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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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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송우리 도심지에 설치한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낡고 오염된데다 배출 쓰레기도 쌓여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종현기자 “외지인들이 보면 포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창피할 지경입니다.” 12일 오전 11시20분께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이곳에서 만난 주민 강모씨(57)는 손사래부터 쳤다. 가로등에 전단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다. 교통표지판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기둥에 설치된 회색의 요철 형태의 방지 시트는 낡고 변색돼 도시 이미지와 동떨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광고물을 붙였다 뗐다를 반복해서인지 접착제가 붙은 데다 지저분하고 변색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포천 소흘읍 송우리 일대 도로변 가로등과 도로표지판 기둥 등에 벽보와 전단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왼쪽부터)①포천 소흘읍 도심지에 광고전단지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해 지저분해진 전신주들. ②도심지에 설치한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가 낡고 오염된데다 배출 쓰레기도 쌓여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종현기자 양주시 등 인근 지자체는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적절히 설치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어 벤치마킹이 필요해 보인다. 광고물 부착 행위는 법적으로 별다른 처벌 규정이 없어 10만원의 즉결심판이나 대부분 5만원 정도 벌금 부과가 전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블법 광고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주민 김모씨(54)는 “시내를 걷다 보면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광고전단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며 “시가 왜 단속하지 않는지 모르겠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건이 되면 광고물협회와 협의해 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예산이 1억~2억원 필요하나 한 해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이 4천여만원으로 부족하고 재원도 충분하지 않아 현재로선 광고물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열린 ‘다회용컵 사용 확산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다회용 컵 관리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도입된 텀블러 세척기를 시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저감'을 목표로 협력해 온 텀블러 '세척기 보급 사업'이 민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당초 2026년으로 계획했던 전매장의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연내 마무리 짓기로 했다. 민간주도의 일회용컵 줄이기는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은 오히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 출범 당시엔 환경부 장관이 현장에 직접 나서 세척 시연을 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전담기구가 해체된 뒤 방향성조차 불투명해졌다는 비판이다.스타벅스, 연내 전국 2천여개 전매장에 세척기 보급…"LG전자서 대량 양산"11일 환경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당초 2026년까지 전매장에 설치하기로 했던 텀블러 세척기를 올해 말까지 조기 보급하기로 했다. 계획을 1년 앞당긴 것으로, 스타벅스는 전국 약 2000개 매장에 설치할 세척기를 올해 상반기 중 LG전자를 통해 대량 양산할 방침이다.환경부가 파악한 텀블러 세척기 보급 현황을 보면, 현재 스타벅스 서울 매장 중 일부에 약 60대가 설치돼 있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 보급하려던 양(600대)의 10% 수준이다.스타벅스는 세척기 자체 불량률 등의 문제로 보급이 지연된 것일뿐 연내 전국 매장에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스타벅스 측은 "세척기 불량률, 전과정평가(LCA) 결과 등을 고려해 수차례 재설계를 거치느라 설치 확대가 다소 지연됐다"며 "LG전자와 협업해 장기 활용성과 제품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텀블러 세척기는 기존 린서(헹굼기) 약 400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스타벅스 측은 앞서 린서 도입 매장에서 개인컵 사용이 평균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일회용 컵 회수·보상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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