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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c실시간주식디비가격}!텔레그램sein07|➧ [the300](상보)(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충청 경선에서 득표율 88.15%로 압승했다.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이다. 2025.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민주당 첫 순회 경선에서 80%가 넘는 승리를 거두고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경선 구도를 스스로 입증했다.이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 경선 결과 유효 투표수 6만4730표 중 5만7057표(88.1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예비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충청권 권리당원 6만3460명 중 88.16%에 달하는 5만5948명의 표를 받았다. 또 대의원 1270명 중 1109명(87.32%)의 표를 받았다.권리당원 및 대의원으로부터 4883표(7.54%)를 얻은 김동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위를, 2790표(4.31%)를 얻은 김경수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3위를 기록했다.충청권 투표율은 57.87%로 집계됐다. 권리당원 및 대의원 등 선거인단 11만1863명 중 6만47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앞서 이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군림하는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의 충직한 도구가 되려는 저 이재명, 역경 속에서 더 단련되고 더 준비된 저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며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이 주인으로 공평하게 대접받는 진짜 대한민국, 충청의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김동연 후보는 "기획재정부에서는 '별 희한한 대학 나온' 별종이었다. 오직 일머리 하나로 인정받았다"며 "'흙수저' 출신이 자랑스러운 민주당 대선 경선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대통령, 희생을 결단하는 대통령, 정직하고 품격있는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김경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여전히 불안해하시는 국민들이 많다. 내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압도적인 정권교체, 압도적인 대선승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 대개혁, 대개조를 해내야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