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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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피어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2-21 21:08본문
연신내보톡스이정후는 배팅 훈련 후 “칠 생각이 있었지만 첫 공 3개가 모두 볼로 빠졌다”며 “마지막 공은 무조건 휘둘러보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역시 볼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정후는 “오랜만에 타석에서 많이 쳐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았다”며 “시범경기도 있고, 라이브 타격 기회가 더 있으니 그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정후 목표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실전감각을 회복하는 게 목표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시범경기를 통해 이정후 몸 상태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정후가 올 시즌 몇 경기에 나설지 아직 모르겠지만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얼마나 출전할지 일정을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논현역피부과이정후는 이어 수비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코치 설명을 듣고 직접 펜스에 부딪히며 타구를 처리하는 훈련을 진행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1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회 수비 중 펜스와 부딪힌 뒤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허무하게 마감해야 했다. 이정후는 “펜스 플레이는 물론 동료 외야수와 소통, 또 공이 햇볕에 들어갔을 때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지난 시즌에도 받았던 훈련이지만 올해 다시 이야기를 들으며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베이스 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손을 뻗은 채로 몸을 루에 던지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과 한쪽 다리를 접어 미끄러지는 벤트레그 슬라이딩을 연습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의 경우 엎드리면서 양쪽 팔을 뻗어야 하는 만큼 어깨 수술을 받은 이정후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정후는 “두려움은 느껴지지 않았다”며 덤덤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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