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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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건아니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06 15:05본문
내외 50개 특허 보유
춘천웨딩홀제품은 크게 3가지다. 목에 걸 수 있는 '피트360' 카메라는 3개의 전후방카메라가 달려 있어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 "목걸이형 카메라 가운데 360도 촬영이 되는 제품은 세계에서 유일해요. 폐쇄회로(CC)TV로는 불가능한 음성 녹음까지 되죠."
춘천웨딩박람회학교 폭력과 등하교 안전을 우려한 학부모나 밤길을 걱정하는 여성들도 피트 시리즈를 많이 찾는다. "TV 시사프로그램에서 부산의 돌려차기 피해 여성이 피트 시리즈를 들고나온 것을 봤어요. 그만큼 일반인 사용이 늘었어요."
360도 촬영이 가능한 또 다른 웨어러블 카메라 '넥스' 시리즈는 미국 경찰이 몸에 부착하는 보디캠으로 많이 사용한다. 미국과 영국 경찰은 범죄 현장의 증거 확보를 위해 보디캠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그래서 미국과 영국은 보디캠의 최대 시장이다. 특히 미국은 전 세계 보디캠 시장의 70%를 차지한다. 넥스 시리즈는 무선인터넷(와이파이), 4세대(G)와 5세대 통신기능까지 들어 있어 현장 영상 및 음성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미국에서는 범죄자들이 경찰관의 보디캠부터 훼손해 실시간 영상 전송이 중요해요. 이 기능을 이용하면 국춘천웨딩스튜디오내 건설사에서 해외 건설현장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죠."
등산, 달리기, 자전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용 블랙박스 '링크플로우 볼드'도 지난해 말 내놓았다. 카메라 2대를 연동할 수 있어 앞뒤로 달면 스마트폰에서 전면과 후면 영상을 볼 수 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용 블랙박스로 많이 사용해요. 초고화질(UHD) 영상을 8시간까지 찍을 수 있어 2시간 30분밖에 촬영하지 못하는 타사 제품보다 경쟁력 있죠."김 대표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국내외 관련 특허만 50개를 갖고 있을 정도로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온디바이스 AI'라고 부르는 AI도 자체 개발했다. 기기는 해외로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를 없애기 위해 비용이 저렴한 중국업체 대신 국내업체에서 위탁생산한다.
특히 그는 수요가 많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집중한다.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도 B2B 시장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동안 보안용 카메라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촬영 대상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도록 한 개인정보보호법이 사후 동의로 바뀌었다. "법에서 사전 동의를 고집하면 주변 상황을 카메라로 인식하는 자율주행차는 아예 다닐 수 없고 자동차 블랙박스와 드론, CCTV도 사용하지 못해요. 이런 문제 때문에 사후 동의로 바뀌었죠. 덕분에 경찰청이 보디캠 단체 도입 계획을 발표했어요. 그동안 경찰은 개인이 구입해 사용해 활성화되지 못했죠."
매출은 지난해의 경우 40억 원으로 예상하며 올해 1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흑자 전환도 올해 목표다. 투자는 지금까지 340억 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롯데, KT를 비롯해 세계적인 카메라 업체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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