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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07!?++해킹DB해킹문자업체*ㄱ ~@해킹증권디비팝니다)*)ㄴ텔레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이 대표는 금일 2심에서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 〈2025.03.26. 사진공동취재단〉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히자 더불어민주당 곳곳에선 환호가 터졌다. 이런 환호는 2심 재판부가 판결 이유를 낭독하며 당초 1심이 유죄로 인정했던 혐의를 건건이 무죄로 뒤집자, 최종 결론인 주문이 선고되기 전부터 시작됐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주문 낭독 직전 기자들과의 단체 채팅방에 “정의와 진실의 승리다.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준 재판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이란 메시지를 재빨리 띄웠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선고 직후 브리핑에서 “이 대표를 옭아맸던 거짓의 올가미가 마침내 끊어졌다”며 “검찰의 정치 보복 수사에 경종을 울린 법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 “정치검찰의 칼춤에 맞춰 정치 공세를 일삼아온 국민의힘은 사과하라”며 “바로 어제(25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법원 판결에 승복하라’고 언급했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3심 판결이 신속하게 나와야 한단 여당 주장에 동의하나’란 기자단 질문엔 “우리가 대법원 판단을 지연할 이유가 뭐가 있나, 대법원은 대법원의 스케줄에 따라서 진행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열린 의원총회 직후 민주당 의원단은 “검찰 독재정권 규탄한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 각성하라”를 함께 연호하며 검찰을 정조준했다. 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사불범정(邪不犯正), 불의는 결코 정의를 이길 수 없다”며 “윤석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상고도 포기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일인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이 대표의 무죄 판결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친명계에선 “이제 파면입니다. 국민이 이깁니다”(김민석),“법과 원칙의 정의실현”(최민희) 등 페이스북 메시지가 쏟아졌다. 계파색 옅은 염태영 의원도 “이번 판결은 이재명 한 사람의 명예 회복을 넘어,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이자 부당한 정치 탄압에 앞장선 정치 검찰에게 보내는 단호한 경고”라고 했고, 김한규 의원도 “상식적 판결이 선고돼 정말 다행”이라고 했다. 비명계 잠룡 중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