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걷는 시민들. 연합뉴스금요일인 오늘 > 갤러리

벚꽃길 걷는 시민들. 연합뉴스금요일인 오늘 절기상으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인데요, 이에 걸맞게 화창하고도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서울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작년보다는 3일 가량 늦고, 평년보다는 4일가량 빠른 기록입니다.이렇게 봄꽃들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이자 한식, 주말인 내일은 또다시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내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중에 그밖의 대부분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중부에 5~20mm 남부와 제주도에 5~10mm 안팎이 되겠고, 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또, 우리나라 상공에 일부 남아있는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7도, 원주 6도, 광주 8도 등의 분포로 비구름들이 일찍 들어오면서 오늘보다 좀 더 높게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12도, 청주와 광주 15도, 대구와 부산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또 평년보다도 좀 더 낮겠습니다.다만, 이번 비가 그치고 난 뒤에 주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쑥쑥 올라서 예년수준의 포근한 봄기운을 되찾겠고요, 이후에도 당분간 비교적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벚꽃길 걷는 시민들. 연합뉴스금요일인 오늘 절기상으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인데요, 이에 걸맞게 화창하고도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서울에서는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작년보다는 3일 가량 늦고, 평년보다는 4일가량 빠른 기록입니다.이렇게 봄꽃들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이자 한식, 주말인 내일은 또다시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내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중에 그밖의 대부분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중부에 5~20mm 남부와 제주도에 5~10mm 안팎이 되겠고, 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또, 우리나라 상공에 일부 남아있는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7도, 원주 6도, 광주 8도 등의 분포로 비구름들이 일찍 들어오면서 오늘보다 좀 더 높게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12도, 청주와 광주 15도, 대구와 부산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또 평년보다도 좀 더 낮겠습니다.다만, 이번 비가 그치고 난 뒤에 주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쑥쑥 올라서 예년수준의 포근한 봄기운을 되찾겠고요, 이후에도 당분간 비교적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