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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0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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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서윤 CBS 경제부 기자 ◆ 홍종호> 기후의 눈으로 경제를 읽다. 안녕하세요 CBS 기후로운 경제생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홍종호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안 전해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CBS 경제부 최서윤 기자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 최서윤> 안녕하세요.◆ 홍종호>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한 지난 한 주였습니다. 초대형 산불부터 미국발 관세 폭탄 예고, 게다가 서울에서 땅꺼짐 사고까지 생겼어요. 희생자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하면서 얘기 시작해야겠습니다.◇ 최서윤> 네. 오늘 주제입니다. 내가 발 딛고 있는 땅이 언제든 꺼질 수 있다면.특히 사고 영상이 그대로 전해져서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셨어요. 월요일 저녁 퇴근길에 통행량 많은 도로에서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오후 6시 29분경 갑작스럽게 발생한 싱크홀 즉 땅꺼짐 사고로 운전 중 지하에 그대로 매몰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 씨가 결국 사고 발생 약 17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11시 22분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무려 6차선 도로 중에서 중앙선까지 넘어서 4개 차선을 아우르는 큰 원 모양의 싱크홀이 발생했어요. 지름이 20미터, 깊이가 18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캡처 ◇ 최서윤> 사고 현장 옆으로는 올해 1월 개통한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있었고요. 지하 구간까지 포함합니다. 여기서 불과 15미터 거리로 아주 인접했고요. 바닥 바로 밑에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 중앙보 국내 조선업 연구개발(R&D) 투자 금액이 최근 6년간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세계 선박 수주를 잠식하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업계가 R&D 투자를 늘려 기술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6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 R&D 투자액은 2018년 2500억 원에서 2023년 5075억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선업계 전체 R&D 투자액은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의 투자액만 5479억 원으로 전년 총액을 이미 넘어섰다. 국내 조선업계의 R&D 투자액이 늘어나는 것은 중국의 ‘조선업 굴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중국의 글로벌 조선 점유율은 올해 1분기(1∼3월) 기준 59.4%로 한국(17.1%)을 크게 앞서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 입장에서는 R&D 투자금을 늘려야 소형모듈원자로(SMR), 암모니아, 자율 운행 선박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격차를 낼 수 있다. 이신형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한국의 조선업 R&D 투자가 예전보다는 늘었지만 앞으로 더 늘려야 글로벌 선도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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