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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래프톤 게임 투자 총괄임원 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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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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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래프톤 게임 투자 총괄임원 박혜리 [인터뷰] 크래프톤 게임 투자 총괄임원 박혜리 기업개발본부장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사진=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게임 전문 투자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대형 게임사 M&A(인수·합병)를 검토한다. 전 세계 경기가 어려운 지금이 우량 매물을 인수하기 좋은 시기라는 판단에서다.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는 2022~2023년과 달리 불황 속 게임 M&A 시장 거품이 꺼지는 분위기여서 게임업계 M&A 시장에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게임 관련 투자를 총괄한다. 매년 1000여곳의 매물을 살피기 위해 해외를 누비느라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를 검토할 수 있는 국내 대형 게임사 중에는 엔씨소프트가 꼽힌다. 업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엔씨소프트가 현재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적자 10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어렵다. 흥행 신작 부재 속 한때 100만원을 호가하던 주가 역시 지난 8일 13만8400원(종가)까지 떨어졌다. 김택진 의장 외 9인 등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측 지분(12.01%) 가치도 3650억여원으로 축소됐다. 박 본부장은 "대형게임사 중 엔씨소프트의 경우 '리니지' 같은 장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해 유저 충성도가 높고, (게임) 경제 설계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고 개발력도 뛰어날 것"이라며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사진=크래프톤박 본부장은 '게임에 진심'인 크래프톤의 투자 철학이 투자 대상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사모펀드는 되팔기 위해 인수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함께 간다"며 "게임에 진심인 분들을 합류시켜 같이 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화도 소개했다. 해체 위기였던 MS(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 탱고게임웍스 팀을 인수한 일이다. 그는 "MS가 원래 매각할 때 IP는 처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우리가 스튜디오 미래를 위해 좋은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계속 어필해 IP(하이파이 러쉬)를 받았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의 자금력은 충분한 상태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게임사 최초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맞았고, 지난해 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5820억여원이다. 현금화가 쉬운 유동성 금융자[인터뷰] 크래프톤 게임 투자 총괄임원 박혜리 기업개발본부장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사진=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게임 전문 투자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대형 게임사 M&A(인수·합병)를 검토한다. 전 세계 경기가 어려운 지금이 우량 매물을 인수하기 좋은 시기라는 판단에서다.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는 2022~2023년과 달리 불황 속 게임 M&A 시장 거품이 꺼지는 분위기여서 게임업계 M&A 시장에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게임 관련 투자를 총괄한다. 매년 1000여곳의 매물을 살피기 위해 해외를 누비느라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를 검토할 수 있는 국내 대형 게임사 중에는 엔씨소프트가 꼽힌다. 업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엔씨소프트가 현재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적자 10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어렵다. 흥행 신작 부재 속 한때 100만원을 호가하던 주가 역시 지난 8일 13만8400원(종가)까지 떨어졌다. 김택진 의장 외 9인 등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측 지분(12.01%) 가치도 3650억여원으로 축소됐다. 박 본부장은 "대형게임사 중 엔씨소프트의 경우 '리니지' 같은 장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해 유저 충성도가 높고, (게임) 경제 설계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고 개발력도 뛰어날 것"이라며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사진=크래프톤박 본부장은 '게임에 진심'인 크래프톤의 투자 철학이 투자 대상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사모펀드는 되팔기 위해 인수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함께 간다"며 "게임에 진심인 분들을 합류시켜 같이 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화도 소개했다. 해체 위기였던 MS(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 탱고게임웍스 팀을 인수한 일이다 [인터뷰] 크래프톤 게임 투자 총괄임원 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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