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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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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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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림 근처에서 불법 소각이 끊이질 않습니다.산림과 소방 당국은 강력한 단속에 나서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어둠이 내린 밤, 밭 한 가운데 불길이 치솟습니다.이달(4월) 초 한 주민이 영농 부산물을 몰래 태우다 정선군에 적발된 겁니다.이보다 앞선 지난달(3월) 말, 강릉의 한 산림 인접 지역 밭에서도 불법 소각이 적발됐습니다.연습장과 책 등 불에 타다만 쓰레기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영남 지역 대형산불 악몽이 이어지고 있지만, 불법소각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강릉과 정선, 평창 등에서 적발된 불법소각만 10건입니다.대부분 도심 외곽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이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를 몰래 태운 경우였습니다.쓰레기를 어디에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고, 쓰레기를 옮기기도 힘들다는 이유에서입니다.[불법 소각 적발 주민/음성변조 : "(쓰레기 들고) 갈 수가 없어. 진짜로 그걸 어떻게 해. 안아 나를 수도 없고 키가 이렇게 크고 무겁고 하니까, 이거를 천상 어떻게 그리고 어디다 버릴 수가 없어."]산림 당국은 물론 소방 당국도 모든 직원이 나서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마을을 돌며 산불 예방 홍보 방송에 나서는가 하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이순균/강릉소방서장 : "초기에는 작은 불씨였지만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어 초대형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산불의 약 70%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고…."]30만 원이 넘는 과태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불법 소각.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한편 산림 지역 쓰레기 수거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사모리조이스 참가자들이 9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무대를 보여 웃고 있다. 오륜교회 제공 “나의 첫 동갑내기 사모 경옥아, 재희야. 22년 간 사모를 하면서 동갑내기 사모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 너희를 만난 건 하나님의 축복이야.”‘아주 특별한 사모.’ 9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주경훈 목사)에서 진행한 ‘사모리조이스’ 행사 프로그램 중 일부였다. 교회에서 보이지 않는 사역자의 위치를 감당하고 있는 사모들은 이날만큼은 주인공의 자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홍미영(50) 사모는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연을 말하기 시작했다.홍 사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륜교회가 진행한 ‘사모리조이스’에서 동갑내기 두 친구가 생겼다고 했다. 그는 이곳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사모라는 공통점으로 강한 동질감을 갖게 됐고 두 친구와 함께 방을 쓰면서 늦은 밤까지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한 것이다.홍 사모는 “사모라는 힘든 길을 걷고 있음에도, 우린 교회를 사랑하고 다음세대에 신앙이 이어지길 소망하는 진정한 사모들이야”고 고백했고 객석에 있던 사모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그는 이날 국민일보에 “22년 사모로 사역하면서도 동갑인 사모를 만난 적이 없었기에 동갑내기 룸메이트를 만난 소녀처럼 이들과 시간을 보냈다”며 “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사모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삶을 살았구나를 느껴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사모리조이스 참가 사모가 9일 진행된 ‘아주 특별한 사모’ 순서 때 무대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오륜교회 제공 2007년부터 시작한 사모리조이스는 목회자 사모를 격려하고 이들의 영적,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500여 명의 사모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새로운 시작과 회복을 상징하는 봄에, 빛의 인도를 따라 걷는 출발의 뜻을 담아 ‘봄, 빛으로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사모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기쁨을 발견했다. 20년 넘게 홀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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