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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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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사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양대 강국의 정상이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2025.04.1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으킨 관세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 분리(디커플링)가 갈수록 현실화되는 가운데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이에 따라 양국 갈등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달을 수 있으며 대만의 미래와 같은 비경제적 사안에서도 긴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미국 정치사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의 강경책을 구사한다. 그러나 시진핑은 20세기 말 정치 숙청의 혼란을 견디고 살아남은 상대다. 시 주석은 미국의 압박이 궁극적으로 중국 공산당을 약화시키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본다.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스콧 케네디 선임 고문은 “트럼프는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싸우고 같은 전술을 펴는 상대와 맞붙은 적이 없다. 중국에게는 주권의 문제이자 공산당 권력이 유지되느냐의 문제지만 트럼프에게 정치 캠페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위기로 경제가 취약해진 중국에 세계적 불황과 무역 둔화라는 악재가 닥치고 있다. 무역은 중국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불안감이 커지는 징후가 보인다. 소셜 미디어에서 ‘104’라는 숫자의 해시태그 검색을 차단한 것이다. 트럼프가 중국에 부과한 관세율 수치다. 중미 디커플링의 현실화는 아직 먼 일이다. 틱톡이나 스타벅스 같은 중국 및 미국 기업들이 여전히 상대국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중국 은행들은 여전히 미국 달러 중심 국제금융체제에 연결돼 있다. 아직은 벼랑 끝 대치 국면에 머무르고 있으나 만에 하나 트럼프가 중국 금융기관을 국제 결제망(SWIFT)에서 퇴출시키는 등의 초강경 조치를 취하면 갈등이 급 지난 2월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김기현(가운데) 의원. 왼쪽부터 윤상현·나경원 의원과 조배숙(맨 오른쪽)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결국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 저부터 먼저 그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5선 중진의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에서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함께 당내 대표적인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며 이번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었다.김 의원은 “비록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차가운 길바닥에서 풍찬노숙하며 투쟁해 온 지난 4개월여 시간은 자유 우파 재건에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에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승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우리 당으로서는 이번 대선이 매우 불리한 지형에서 치러지는 선거이지만,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결코 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국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받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권력 독점으로 인해 독선과 독재가 횡행하려는 작금의 위기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실천되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 당을 합리적 자유우파 진영의 중심축으로 재정비하여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일에 묵묵히 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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