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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 만난 김 회장은 위험 요인을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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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상후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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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무실임대 고객, 조합원, 나아가 국민 반응은 냉담했다. 대표 서민금융기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정부의 철퇴는 불가피했고, 새마을금고의 자구책은 절실했다.종 리스크에 맞서겠다는 결의를 스크럼(쌍방의 선수들이 공을 차지하기 위해 어깨를 맞대어 버티는 태세)에 빗댔다. 대학 시절 뛰었던 럭비부를 회상하면서다. 조직의 체질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그의 방침은 행안부가 내린 경영혁신안과 맞아떨어졌다. 뱅크런 파장이 지속되던 그해 12월 김인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창립 60년 만에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서 당선됐다. 3만여명 임직원의 시선은 김 회장을 향했다. 추락한 신뢰 회복이 급선무였다. 경영 쇄신을 요구하는 정부의 압박 수위도 높아져 갔다. "럭비의 기본은 스크럼(Scrum)인데 얼마나 견고히 짜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려요. 금융도 똑같다고 봅니다. 지금이 새마을금고 스크럼을 재정비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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