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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옆의 티셔츠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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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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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옆의 티셔츠 투성이" 팝업빈티지는 한번 놓치면 평생 못 볼 수도 있고 그렇기에 마음이 동한다면 바로 구입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토나리 처럼 작은 가게는 회전율이 생명. 매번 갈 때마다 같은 제품들이 걸려 있으면 손님들 발길이 끊기는 건 당연한 일이다. 최근 지역의 큰 빈티지 숍을 꽤나 자주 방문했는데 계속 같은 물건만 걸려 있어 요즘엔 통 가지 않았다. 토나리같은 단골손님의 역할이 중요한 매장은 정기적으로 들릴 수 있게끔 회전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오직 재고가 하나뿐인 빈티지 숍의 특성상 룩북 이미지를 찍는데 시간을 들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많은 숍들이 큰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는 것 같다. 매일 입고되는 제품들을 직원들이 착용해 소개하는 정도만 해도 사실 충분하니까. 인기가 좋고 단골이 많은 숍 같은 경우엔 특히나 이런 이미지를 각 잡고 찍지 않더라도 회전율은 상당할 테니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토나리는 매 시즌 자신들이 편집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모여 함께한 이미지를 선보인다.일본 웹진 휴이넘을 통해 처음 알게된 유텐지의 작은 빈티지 숍 토나리(tonari)는 신사로 통하는 문인 도리이 (鳥居)의 바로 옆에 위치해 '옆' 을 의미하는 토나리(隣り)로 이름 붙여졌다. 숍 시작부터 오너인 이노우에 요시타로는 이 가게가정말 작은 가게라고 못 박으며 시작한다. 20제곱미터 7평이 채 되지 않는 매장은 상시 120점 정도의 옷들을 양쪽에 걸어두고 옷과 함께 다양한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갭(gap), 나나미카 (nanamica)에서 마케팅을 리바이스(levi's)에서 PR을 한 경력의 오너는 희소성이나 시장 가치에 입각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보다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아이템 위주로 편집해 매주 소개해나가고 있다. 오너가 서있는 사진을 보더라도 가게는 상당히 작아 보인다.작은 큐레이션들2023 F/W LOOKBOOK2024 S/S LOOKBOOK앞서 이야기했듯이 토나리는다양한 옷을 경계 없이 선보인다.룩북 이미지만 보더라도 토나리가 지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세대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옷들을 소개한다. 큰 부담 없이 구입할 만한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웹진을 비롯한 다양한 매거진에서 소개가 되면서 제품들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또 빠르게 새로운 물건들이 채워진다. 토나리 같은 작은 가게들은 대량으로 재고 확보가 어렵고 한정된 수량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보니 지금 놓치면 놓친다는 심리를 가게를 지켜보는 손님들한테 어필하는 듯 보인다.일본 쪽 대형 편집숍들이 우후죽순 국내 진출을 진행 중이다. 이미 도산에 들어온 곳도 있고(studious), 빔즈는 인스타그램에 한국 계정을 만들어 진출을 기정사실화했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일본 업체들도 꽤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난 빈티지 숍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온라인 페이지를 위한 인재 채용 등 차근차근 준비해 보려 한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일본의 워낙 좋은 교보재들이 많아 많은 힌트를 얻으며 준비 중이다.오너 이노우에 요시타로@tonari.yutenji2022 S/S LOOKBOOK 옷가지·가재도구 들고 남수단행 트럭 오른 수단 난민들 (렌크[남수단]=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수단과 인접한 남수단 국경 마을 렌크의 난민촌에 도착한 수단 난민들이 국제이주기구(IOM)의 수송용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2025.4.11 raphael@yna.co.kr (렌크[남수단]=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수단과 인접한 남수단 국경 마을 렌크.지난달 25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가 운영하는 난민촌 '트랜싯센터(TC) 2'에 도착했을 때 수백명의 수단 난민들이 몰리는 풍경이 펼쳐졌다.국제이주기구(IOM)의 수송용 대형 트럭에서 내린 200여명은 UNHCR 등 유엔 산하기구 관계자와 먼저 도착한 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도보 또는 수레, 차량 등을 이용해 무사히 국경을 넘은 이들을 위로하는 듯 신나는 음악 소리도 여기저기에서 들렸다.약 460km 떨어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여섯 가족과 함께 걸어서 1주일, 차로 사흘을 이동해 도착했다는 남수단 국적 여성은 감격에 겨운 듯 딸의 손을 잡고 "슈크란"(아랍어로 '감사합니다')을 반복하며 눈물을 흘렸다.트럭 구석에는 생명의 위협을 피해 수단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다급한 상황이 느껴졌다. 대형 여행용 가방 등에는 옷가지와 간단한 가재도구만이 담겼다. 수단 파운드를 가방에 가득 채워온 이들도 많았다. 남수단 북동부 어퍼나일주 렌크 마을 지도 [유엔난민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OM은 매일 수단과 남수단 경계인 운사우-조다 국경검문소에서 트럭과 미니버스를 이용해 1천여명을 60km 떨어진 'TC 2'로 실어 나른다.대부분은 자국 내전을 피해 인접국인 수단으로 피란 갔다가 수단 상황이 악화하면서 다시 남수단으로 돌아오는 귀환민(returnee)이지만, 수단 난민(refugee)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2023년 4월 내전 발발 이후 최근까지 렌크로 입국한 사람은 80만1천662명이다.UNHCR의 3월 27일 통계에 따르면 렌크 TC 2곳 체류자 1만2천965명 중 귀환민이 1만1천800명(91%)이고, 수단 난민 또는 난민 신청자가 1천165명(9%)이다.남수단에서는 2013년 살바 키르 대통령이 당시 리크 마차르 부통령을 쿠데타 모의 세력으로 지목하면서 내전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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